배우 임지연이 ‘멋진 신세계’ 상대역 허남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SBS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주인공 신서리 역으로 활약한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임지연은 “로맨틱 코미디는 남자 주인공이 매력적인 행동을 하거나 얼굴이 잘생겨 보이거나 섹시해 보이는 게 중요하다”며 “세계가 살아야 서리가 산다. 매번 (허남준과) 둘이 하는 얘기가 ‘내가 역광을 포기했다. 조명 네가 다 받고 있는 거 알고 있냐’라는 거였다”고 말했다.
극중 허남준은 차세계 역으로 임지연과 티격태격하다가 애절해지는 ‘혐관 로코’를 소화했다. 이 작품을 통해 허남준은 로맨스 급등주로 부상했다.
극중 임지연은 신서리 역을 통해 조선과 현대를 오가며 1인 다역에 가까운 섬세한 연기를 펼쳐야했다. 그 현장에서 자신을 지탱해 준 것이 허남준이었다고 임지연은 떠올렸다.
그는 “작품에서 분량이 너무 많고 책임감이 무거워 몸과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이 많았다. 그때마다 남준이가 비타민같이 저를 북돋아 줬다”며 “제가 선배지만 진짜 의지를 많이 했다. 세계가 남준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오는 20일 종영하는 ‘멋진 신세계’는 최고 10.5%(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 종영 직전 주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비영어) 2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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