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예술의전당부터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서초 문화벨트 구간에 새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초 문화벨트는 우면산 자락의 예술의전당을 기점으로 반포한강공원에 이르는 반포대로 약 3.5km 구간으로, ▲ 서리풀 악기거리 ▲ 서리풀 음악축제거리 ▲ 아·태 사법정의허브 ▲ 서초 책있는거리 ▲ 고터(고속버스터미널)·세빛 관광특구 등이 어우러진 서초구의 문화 축이다.
먼저 구는 노후 가로등 238개를 개량해 야간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문화벨트 내 5개 거리의 테마를 반영한 문구조명 50개와 특화조명 10개를 구간별로 설치해 각 거리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가로등과 문구조명을 통합한 설치 방식을 적용했다. 가로등 기둥에 보행로 방향으로 문구조명을 함께 설치해 보행 조도를 확보하고 거리 동선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 구간의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서초만의 문화예술도시 매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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