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허남준 위해 조명도 포기...무조건 멋있어야 한다고 생각" (유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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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허남준 위해 조명도 포기...무조건 멋있어야 한다고 생각" (유퀴즈)[종합]

엑스포츠뉴스 2026-06-17 22:4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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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임지연이 '멋진 신세계'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허남준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임지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임지연에게 "'멋진 신세계' 반응이 너무 좋다. 원래도 연기를 잘 했지만, '멋진 신세계'에서는 모든 것을 갈아 넣은 느낌"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재석은 "차세계 역의 허남준 씨도 굉장히 핫하다. 두 분의 호흡이 너무 좋아보인다"고 했고, 임지연은 "현장에서 너무 수다를 많이 떨어서 감독님이 힘들어하신다"고 했다. 

임지연은 "사실 연기 얘기는 별로 안한다. 서로 공격하고, 티키타카가 촬영 전에도 잘 된다"면서 허남준과의 케미를 전했다. 

유재석은 임지연에게 "허남준 씨를 멋있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했다고?"라면서 궁금해했고, 임지연은 "로코는 남주가 매력적이거나, 잘 생기거나, 섹시해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가 살아야 서리가 산다'고 생각했다. 저 살자고 그런 것"이라고 웃으면서 "남자 주인공이 무조건 잘 생기게 나와야한다고 조명도 포기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코는 남녀 호흡이 정말 중요하는 것을 느낀다. 둘 다 매력이 있어야한다. 남준이가 정말 매력적이다. 그게 잘 담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금은 하는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이지만, 임지연도 자신의 연기에 대해 의심했던 때가 있었다고. 

임지연은 "'난 참 애매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중독'으로 화려하게 주인공으로 데뷔했는데, 그 뒤가 너무 힘들더라. 기대치는 높은데 연기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고 했다. 

이어 "저는 경험도 별로 없고, 스타도 아닌데, 하지만 단역을 시키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 저를 힘들게 했다. 답답했다"면서 "준비되지 않은 채 쓴 왕관은 왕관을 써보지 않은 사람보다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1년에 한 작품도 안 들어오기도 했다. 기다리고 기다렸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기다릴 수는 없으니까 자기 발전을 하려고 노력했다"면서 한 달에 100편의 작품을 보면서 공부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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