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인트] 신재원은 피로골절 수술, 몬타뇨는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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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인트] 신재원은 피로골절 수술, 몬타뇨는 떠났다

인터풋볼 2026-06-17 21:4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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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부천FC1995는 나름의 성과 속 전반기를 마무리했는데 후반기 준비가 만만치 않다. 

부천은 후반기 초반 신재원을 활용하지 못할 예정이다. 2025시즌 성남FC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부천에 합류해 전반기 활약한 신재원은 정강이 피로골절로 인해 철원 전지훈련에 합류하지 못했고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3~4개월 결장이 유력하다. 김규민이 시즌 초반 십자인대 부상 속 빠져 윙백 구상에 차질을 빚었고 전반기에 어려움 속 운영을 했는데 이제 신재원마저 빠졌다. 윙백 초토화 수준이다. 

공격수 몬타뇨도 부천을 떠났다. 몬타뇨는 전남 드래곤즈, 서울 이랜드를 거쳐 부천에 왔는데 이영민 감독 지도 속 살아나 2025시즌 12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부천 승격에 힘을 실었다. K리그1 첫 경기였던 전북 현대전 골로 활약을 예고했지만 이후 부진 속 골이 없었다. 결국 부천은 몬타뇨와 결별을 택했다. 

신재원, 몬타뇨가 빠지면서 후반기를 앞둔 부천에 우려의 시선이 쏠린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승격에 성공했고 초반 전북을 잡는 등 돌풍을 보인 부천은 스쿼드 한계를 분명히 드러내면서 전반기를 9위로 마무리했다. 4승 5무 6패라는 나름의 성과는 있었지만 스쿼드 보강 필요성은 제기됐는데 오히려 이탈자만 생긴 상황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영민 감독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 이영민 감독은 부천 부임 후 핵심들이 줄줄이 이탈하고 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팀 경쟁력을 확보했고 성적을 내며 승격까지 이끌었다. 이영민 감독이 구축한 틀은 K리그1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줬지만 다른 팀들이 보강에 힘쓰는 상황에서 스쿼드에 힘을 더하지 못한다면 후반기 운영이 어려워질 것이다. 짜내는 것도 결국 선수가 있어야 가능하다. 

일단 부천은 K리그 무대에 경험이 많은 측면 자원이자 자유계약(FA) 상태인 조성준을 주시하고 있다. 조성준은 김포FC를 떠난 후 공백이 있는 선수인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경험이 많으므로 부천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몬타뇨가 떠난 최전방엔 가브리엘, 이의형 등이 있지만 새로운 공격수를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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