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ISSUE] "메시, 퇴장 당했어야 한다! 판정 특혜 받았어" 주장 빗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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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ISSUE] "메시, 퇴장 당했어야 한다! 판정 특혜 받았어" 주장 빗발쳐

인터풋볼 2026-06-17 20:1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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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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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는 환상적인 활약을 했지만 논란도 남겼다. 

아르헨티나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를 3-0 대파했다.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반 17분 로드리고 데 폴 패스를 받아 그대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5분 루카 지단에 막혀 나온 공을 메시가 밀어넣었다. 후반 31분 니코 곤잘레스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메시의 활약 속 아르헨티나는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뒀다. 마흔을 바라보는 노장 스타가 팀의 핵심 역할을 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최우수선수(POTM, Player Of The Match)도 당연히 메시 몫이었다. 메시는 해트트릭을 통해 월드컵 통산 득점 16골에 도달하면서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월드컵 최고령 해트트릭 기록도 세웠다. 메시는 경기 후 “축구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을 겪었다. 힘들고 복잡한 며칠을 보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내 곁을 지켜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메시 활약과 별개로 논란이 있었다. 전반 31분 알제리 수비수 아이사 만디와 경합 장면에서, 그를 밀치면서 오른쪽 종아리를 밟는 장면이 있었다. 만디는 고통을 호소하면서 쓰러졌고 주심도 지켜봤는데 어떤 행동도 없었다. 일각에선 퇴장을 주장했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도 실시하지 않았고 경고도 주지 않았다.

이를 두고 미국 '디 애슬레틱'은 "메시가 심판들로부터 특혜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알제리전을 보면 운이 좋았다. 첫 골을 넣고 만디 우측 종아리와 아킬레스건을 가격했다. 최소 경고는 받았어야 하고, 운이 나빴다면 퇴장도 가능했다. 주심은 알제리에 프리킥을 주고 끝냈다. 어떻게 보면 기이했다. 정상적인 파울, 경합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위험천만했고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었는데 주심은 보지 않았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메시에게 특혜였을까. 그런지 알 수는 없으나 최소한 관대한 건 맞았다. 적어도 경고는 받았어야 한다. 아무런 카드도 받지 않고 넘어간 건 행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메시는 위험한 파울에도 어떤 징계도 받지 않았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메시가 상대를 밟고도 퇴장을 면하자 대회가 조작되고 있다는 주장을 SNS에 쏟아냈다"라고 하면서 메시 특혜 논란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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