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국방기술행정과 학생들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 낙동강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 민·관·군 한마음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입상과 함께 단체전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주최하고 대구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관·군 화합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국방기술행정과 학생들은 겨루기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홍재우 학생은 남자 일반부 -63㎏급에서 우승했고, 나문혁 학생도 -80㎏급 정상에 올랐다.
또 신중부 학생(+87㎏급), 김태우 학생(-74㎏급), 어준 학생(-58㎏급)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개인전 입상자들의 성적을 바탕으로 집계된 단체전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 3위를 기록하며 팀 경쟁력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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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정예 전력을 강조하면서 대학 역시 체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국방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군 간부와 군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근환 국방기술행정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호국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갖춘 미래 국방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육군3사관학교 진학, 군장학생 선발, 기술행정 부사관 임관, 해병대 학군단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지역 대표 국방 인재 양성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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