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김포시 주요 부서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민선9기 공약 구체화와 실행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인수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요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업무보고에는 채신덕 위원장을 비롯, 정왕룡 부위원장·이경호·김철환·이교영·김계순·정영혜·노계향·김기남·유매희·윤관영·권진우·임채선·최용훈·김동영 위원이 참석해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인수위는 1실8국을 2직속기관과 2사업소등을 비롯한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인수위원들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 부족 문제를 짚으며,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정과 예산 집행 현황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시민 입장에서 체감 성과 여부와 행정의 시민 목소리 반영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일부 사업의 경우 부서간 협업과 소통 부족으로 사업 추진 속도가 느려지거나 정책 효과가 반감된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민선 9기에서는 부서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신덕 위원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9기 출범에 앞서 김포시정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과정이었다”며 “지금부터는 행정복지·도시경제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 등 분야별 공약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실용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소위원회별 회의 및 전문가 자문,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당선인 공약을 구체화하며 민선9기 김포시정의 실행 로드맵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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