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경제의 버팀목, 중소기업인 한자리에…‘2026 중소기업인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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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경제의 버팀목, 중소기업인 한자리에…‘2026 중소기업인대회’ 성료

경기일보 2026-06-17 17:3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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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돈 경기북부 중소기업 회장이 17일 오후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2026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본부 제공

 

지역 실업률 해소와 경제 성장에 앞장선 경기북부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7일 오후 3시 아일랜드캐슬 크리스탈홀에서 ‘2026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지구별 대회는 제38회 중소기업주간을 기념해 열린 경기북부 중소기업계 최대 축제로 현장에는 한영돈 경기북부 중소기업회장,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고병헌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포상 수상자와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시상대에는 모범 중소기업인(29명)과 모범 근로자(6명), 육성공로자(1명) 등 총 36명의 유공자가 올랐다. 이들에게는 대통령 표창(1점)과 국무총리 표창(4점)을 비롯해 장관 표창(16점), 조달청장 표창(2점), 경기도지사 표창(2점),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11점) 등이 각각 주어졌다.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의 주인공은 ㈜크로바가구의 권양섭 사내이사에게 돌아갔다.

 

가구 제조업을 이끄는 권 이사는 독자적인 구조 설계와 조립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사무·교육용 가구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입에 의존하던 원부자재를 국산화하고, 몽골 등 해외 틈새시장을 뚫어 사무용 의자 수출길을 여는 등 K-가구의 위상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 생산 라인의 친환경·스마트화 실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영돈 경기북부 중소기업회장은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도 묵묵히 일자리를 지키고 지역 경제의 뿌리가 돼 준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경기북부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규제 혁신과 성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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