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인한 폐업 리스크가 산업 공급망 안정성을 위협하는 경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생존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적 금융’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우리은행은 최근 ‘생산적 기업승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책입니다.
지난 2월 신설된 기업승계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경영권 이전을 넘어 고용 안정, 기술력 보존, 공급망 유지가 핵심 목적입니다.
특히 자녀 승계가 어려운 우량 기업에는 경영진 인수나 종업원 인수 등 대안을 제시합니다. 향후 5년간 매년 100개 기업의 승계를 성공시켜 1만 명의 일자리를 지키고 10조 원이 넘는 매출 기반을 보전한다는 목표입니다.
미래 첨단산업을 향한 금융 투자도 속도를 냅니다. 우리은행은 효성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5년간 총 2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이번 지원에는 ‘사전 여신한도 설정’ 방식이 도입됩니다. 투자 계획 단계에서 대출 한도를 미리 확정해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조달하도록 돕습니다.
기업의 영속성을 지키고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우리은행의 생산적 금융 지원이 우리 산업 생태계를 탄탄하게 다지는 버팀목이 될지 주목됩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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