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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첫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악몽’은 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악인들을 감옥이 아닌 악몽에 가두는 자경단,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의 환상적인 정의 구현을 담은 드라마다.
17일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에는 위험한 형사 김태이(김남길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력 범죄부터 산업 재해까지 무고한 사람들의 일상은 무너졌지만 죄를 저지른 이들은 심신미약 등의 이유로 죗값도 치르지 않는 상황. 처참한 사건 현장을 둘러보는 형사 김태이(김남길 분)의 눈빛에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서려 있다. “누군가의 일상을 짓밟아놓고 니들은 오늘도 두 발 뻗고 자겠지”라는 내레이션에서도 법망을 빠져나간 악인들을 향한 김태이의 분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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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래서 우리가 오늘 찾아갈 거야, 너희들의 꿈속으로”라는 김태이의 선전포고는 악인들을 처벌하는 그만의 응징 방법을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김태이는 현실의 법망으로는 가둘 수 없는 최악의 범죄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벌을 줄지, 범죄자들에게 지옥을 선사할 김태이의 한 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SBS 드라마 ‘열혈사제’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인생캐릭터를 만들어낸 김남길이 ‘악몽’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김남길은 이번 김태이 역으로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사이다 복수극의 새 지평을 열 예정이다.
무엇보다 ‘악몽’은 단순히 사적 제재의 통쾌함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누군가를 구하고자 하는 깊은 인간애와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유미는 신비로운 악몽 설계자 장규은 역을 맡았다. 김남길과 이유미가 보여줄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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