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20년 차 결혼식 사회 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김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수호 첫 터미타임 하고 기절?! | 김소영 오상진 육아 후 각자 현실 복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상진과 김소영의 육아 일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낮잠을 자는 아들을 두고 오상진은 갈비를 재우는가 하면 치즈돈가스를 직접 만드는 가정적인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첫째 딸까지 동생을 챙기는 화목한 네 가족의 일상에 이어 본업에 나선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상진은 결혼식 사회를, 김소영은 주말에 미팅을 소화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함께 이동하는 차에서 김소영은 "최근에는 주말에 나가는 게 절대 불가능했다"며 어쩔 수 없는 일정으로 막내 아들을 부모님께 맡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에게 "이제 결혼식 사회를 하기에는 약간 좀 연배가 있지 않냐"고 농담했다.
이에 오상진은 "아들 낳고 잘 사니까 맡기는 거지"라고 말했다.
또 김소영은 과거 연애할 당시 4월, 5월에는 오상진의 결혼식 사회 일정으로 주말 데이트를 하지도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오상진은 "일생 봄, 가을은 결혼식 사회 보다가 끝나는 것 같다"며 20년 동안 최소 몇백 번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2005년 12월 문화방송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결혼해 2019년에 딸을 얻었다.
지난해 말 김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지난 4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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