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었던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호프'(감독 나홍진)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나무들이 빽빽하게 늘어선 어두운 숲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는 총을 들고 무엇인가를 경계하는 세 인물의 모습이 담겨있다.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과 마을 청년 성기의 경계심 감도는 표정이 긴장감을 안긴다.
또한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침착하게 총구를 겨누는 순경 성애(정호연)의 강력한 에너지와 포스는 세 인물이 만들어낼 시너지를 예고한다.
또한 이들 위로 모습을 드러낸 외계인의 실루엣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실체를 가늠할 수 없는 사건의 시작을 예고한 '호프' 포스터 속 배경은 영화의 주요 로케이션 중 한 곳인 루마니아 레테자트 지역에서 촬영되었다. 이곳은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거친 생명력이 공존하는 공간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호프'는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관, SCREENX, 4DX 등 특별관 개봉을 결정했으며 7월 15일 개봉한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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