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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총재는 이날 올해 상반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기자간담회에서 “임금과 수요쪽이 5월 통방보다 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전에는) 비용쪽을 강조했는데 이번에는 수요쪽도 물가를 끌어올리는 힘이 강하지 않은가 보고 있다”고 했다.
한은 조사국은 “최근 일부 IT 대기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큰 금액의 성과급 지급은 전반적인 임금 상승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다시 물가의 상방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반적으로 임금이 상승하면 기업에는 원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여력이 높아지면서 공급측(비용측)·수요측 물가 상승 압력이 모두 증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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