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현장서 배우는 재난대응…안전전문가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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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현장서 배우는 재난대응…안전전문가 양성 박차

중도일보 2026-06-17 14:5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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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건안전학과, 지난 모습지난 5월 20일 경남소방인재개발원에서 동의과학대학교 산업보건안전학과·소방재난대응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구조·구급 및 재난대응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 제공)

산업현장의 중대재해와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현장 경험을 갖춘 안전 전문인력 양성이 교육 현장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소방·보건안전 분야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안전·재난관리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체험하며 전공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산업보건안전학과와 소방재난대응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생 23명과 교수진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남소방인재개발원의 교육시설을 활용해 구조·구급 훈련과 응급처치 실습, 안전수칙 교육 등을 이수했다.

소방재난대응학과 학생들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통해 현장 대처 능력을 점검했으며, 산업보건안전학과 학생들은 산업재해 예방과 외상 응급처치 실습을 수행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와 협업 체계를 체험하며 현장 적응력과 대응 능력을 키웠다.

동의과학대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안전과 재난관리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박영수 책임교수는 "재난 대응 역량은 현장 경험을 통해 더욱 향상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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