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다문화 가정에 600만원 전달…‘따뜻한 동행 경기119’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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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다문화 가정에 600만원 전달…‘따뜻한 동행 경기119’ 나눔 실천

경기일보 2026-06-17 14:5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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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이 평택시 진위면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동행 경기119’ 사업 생활안정지원금 전달식에서 수혜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A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탄소방서 제공
17일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이 평택시 진위면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동행 경기119’ 사업 생활안정지원금 전달식에서 수혜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A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탄소방서 제공

 

“작지만 이번 나눔이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기 바랍니다.”

 

송탄소방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방서는 17일 평택시 진위면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따뜻한 동행 경기119’ 사업 수혜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정에 생활안정 지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나눔 복지사업으로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도민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소방서는 이번 사업 제18차 지원 대상자로 해당 가구를 추천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로 선정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가정은 캄보디아 출신으로 귀화한 여성 A씨와 같은 국적의 배우자 B씨, 세 자녀가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이다.

 

현재 남편인 B씨가 공장에서 근무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나 차상위계층으로 분류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벌이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주거·보육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지원금은 생활 안정과 자녀 양육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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