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는 17일 쑨 찬톨 캄보디아 부총리 겸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제1부위원장과 캄보디아 정부 투자대표단이 경기 화성특례시의 한강식품과 인천 서구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해 국내 주요 산업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캄보디아 대표단은 한강식품을 방문해 식품 제조 및 가공 현장을 둘러봤다. 대표단은 한국 식품산업의 생산 시스템과 위생·품질관리 체계, 자동화 설비 운영 등을 살펴보며 캄보디아 농식품 가공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인천의 주요 산업시설인 SK인천석유화학을 찾아 사업장을 둘러보며 석유화학 산업 현장을 살폈다.
캄보디아 투자대표단은 지방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미팅도 이어갔다. 이들은 캄보디아 투자 환경과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 양국 경제단체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상의는 캄보디아 대표단의 방한 기간 동안 정부기관, 대기업, 지역 기업, 경제 단체를 연결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또 양국 간 경제 협력 논의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산업현장 방문은 캄보디아 대표단이 한국의 제조·식품·에너지 산업 기반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캄보디아 대표단 방한 일정이 현장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으며, 실질적 논의가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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