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군 차량으로 이동 중이던 육군 장병이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진압했다.
17일 육군 53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동서고가도로를 지나던 군수부사관 박강근 상사와 운전병 조주영 상병은 차량 화재를 목격했다.
두 장병은 119에 신고 후 곧바로 군 차량에 비치된 휴대용 소화기를 활용해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진화에 나섰다.
박강근 상사는 "차량 화재라 자칫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 운전자와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대 피시피고 화재를 진압했다"며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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