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싱가포르서 1400억 초고압 전력망 수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S전선, 싱가포르서 1400억 초고압 전력망 수주

이데일리 2026-06-17 14:33:4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LS전선이 글로벌 초고압 전력망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400kV 및 230kV급 케이블을 공급하는 약 1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AI·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해 친환경·고효율 데이터센터 중심의 신규 투자를 확대하는 곳으로, 전력망 고도화와 송전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와 함께 2010년부터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가 전력망 구축에 참여하며 핵심 공급사 지위를 확보했다.

LS전선은 국내 유일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과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유럽에서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HVDC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전력망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계사와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도 나섰다.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수조원 대 버스덕트 장기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기도 했다.

LS전선의 수주잔고는 현재 7조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전력 인프라 수퍼사이클이 앞으로 15년 이상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결국 전력 인프라에서 나온다”며 “LS전선은 AI 데이터센터 송전망부터 내부 배전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S전선 직원이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사진=LS전선.)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