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25일 옥외전광판 생중계…강원한우데이 행사와 연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공공관람 행사를 마련한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열리는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와 25일 오전 10시 예정된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시청 광장 옥외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공공응원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표팀을 응원하며 월드컵 열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9일에는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5회 강원한우데이' 행사와 연계해 한우 할인 판매와 무료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돼 응원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는 별도의 객석이나 음료는 제공하지 않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개인 음료와 돗자리, 양산, 모자 등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행사 당일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청 광장에 모여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하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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