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취임식 대신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 투자와 민생 행보로 민선 9기의 문을 연다.
양평군은 전 군수가 7월1일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형식적인 취임 행사 대신 군정 방향과 핵심 정책을 군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민선 9기 정책방향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취임 기념 행사를 탈피해 향후 군정 운영 방향과 실천 계획을 군민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 군수는 군민 통합과 현장 중심 행정, 약속을 실천하는 책임행정을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행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특히 취임 행사에 소요될 예정이었던 예산 전액을 청년창업공간 지원 사업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일회성인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투자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했다.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 역시 철저하게 ‘현장’에 맞춰진다. 전 군수는 정책방향 보고회를 마친 직후 지역 민생현장과 청년창업공간을 곧바로 방문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9기의 출발은 행사가 아닌 군민과의 약속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군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말보다 실천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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