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정원의 도시 진주’ 알린다…월아산서 정원박람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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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정원의 도시 진주’ 알린다…월아산서 정원박람회 막 올라

STN스포츠 2026-06-17 14:0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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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김미령 기자┃진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2026 진주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지방정원으로 새롭게 등록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매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6 진주 정원 박람회 행사장 안내도/사진=진주시
2026 진주 정원 박람회 행사장 안내도/사진=진주시

이번 행사는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휴식공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지방정원 지정을 받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박람회장에는 초여름을 대표하는 수국이 만개해 화려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정원 작품과 꽃들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막 전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가온마당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정원 분야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지방정원 등록을 축하하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마련되며, 본 행사에서는 박람회 주제 영상 상영과 함께 지방정원 개원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 시민참여정원 우수작 시상과 감사패 전달, 상징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작가정원과 시민정원, 테마정원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정원산업 관련 전시와 학술행사, 예술전, 해설 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밤이 되면 또 다른 매력이 펼쳐진다. 정원 곳곳에 설치된 조명과 진주를 상징하는 유등, 실크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낮에는 꽃과 정원을, 밤에는 빛으로 물든 정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수국 축제는 이달 28일까지 이어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행사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도로의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지방정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뜻깊은 시점에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정원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힐링과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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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김미령 기자 miri9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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