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평생교육원 콘서바토리, 개원 30주년 기념 음악회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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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평생교육원 콘서바토리, 개원 30주년 기념 음악회 23일 개최

경기일보 2026-06-17 13:3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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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평생교육원 개원 30주년 기념 음악회 포스터. 안양대 제공
안양대 평생교육원 개원 30주년 기념 음악회 포스터. 안양대 제공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콘서바토리가 반백 년의 향해를 이어가는 평생교육원의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음악을 향한 배움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연다.

 

안양대는 평생교육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초여름의 향기 음악에 담다’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이날 저녁 7시 30분에 막을 올리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30년간 지역 사회와 호흡해 온 평생교육원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초여름의 길목에서 꽃과 바람, 추억의 정취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 녹여내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 무대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예술인들이 대거 뭉쳤다. 예술감독인 오동국 교수의 지휘 아래 강인모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소프라노 박현옥·송선아·송진영·김영은·이지현·강명주와 테너 손민호가 무대에 올라 밀도 높은 성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건반의 향연도 이어진다. 피아니스트 김혜선·팽미영·송미선·고은주의 깊이 있는 연주와 이혜진의 정교한 반주가 더해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안양대 콘서트 콰이어와 안양시민오케스트라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독창과 중창 등 솔로 무대는 물론, 웅장한 합창과 관현악의 하모니가 한데 어우러지는 대규모 연주를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연출할 계획이다.

 

공연을 주최하는 콘서바토리(Conservatorio)는 유럽의 전통적인 전문 공연예술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어진 전문 음악 교육기관이다. 안양대 평생교육원 콘서바토리는 현재 오케스트라, 피아노, 성악, 합창 등 4개 전문 실무 과정을 개설해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있다.

 

김영신 안양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기념 음악회는 지난 30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온 평생교육원의 역사를 기념하고, 학습자들이 그동안 땀 흘려 쌓아온 예술적 열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일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문화예술 교육의 중심 허브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뮤직플러스가 주관하며 안양오페라단, 브라보오페라앙상블, IMOHA여행사 등이 후원한다. 입장권은 R석 7만 원, S석 5만 원으로 공연 예매 및 세부 문의는 주관사인 뮤직플러스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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