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패배 인정했다” 맨유 호재! 2004년생 유망주 영입 가능성 UP…“협상 상당히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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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패배 인정했다” 맨유 호재! 2004년생 유망주 영입 가능성 UP…“협상 상당히 진전”

인터풋볼 2026-06-17 12:3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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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품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데스 영입전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이미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원한다.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2025-26시즌을 끝으로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나기로 했고, 주전 경쟁에서 밀린 마누엘 우가르테도 이적이 유력하다.

맨유는 미드필더를 물색했다. 그 결과 웨스트햄 유망주 페르난데스를 점찍었다. 다만 맨유만 페르난데스를 노리는 건 아니었다.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

그런데 맨유가 페르난데스 영입전에서 앞서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골닷컴’은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데스 영입 경쟁에서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제안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맨유와 협상이 상당히 진전된 단계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맨유의 페르난데스 영입은 제이슨 윌콕스 디렉터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윌콕스는 사우샘프턴 영입 부서를 이끌던 시절부터 페르난데스의 성장을 꾸준히 지켜봤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의 영향력 역시 이번 거래에서 두드러진다. 멘데스는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페르난데스는 최근 2년 동안 맨유에 합류한 멘데스의 세 번째 선수가 된다”라고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2004년생이지만 이미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유망한 선수다. 스포르팅, 이스토릴 프라이아, 사우샘프턴을 거치며 성장했다. 2025-26시즌 웨스트햄에 합류해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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