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이천시광고협회는 지난 16일 이천시청 모두광장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일원에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훈련 및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점검 홍보에 이천시광고협회 회원들과 시 건축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개 조로 나눠 관고시장 입구부터 이천터미널, 양정여고 앞부터 분수대오거리 등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사고 위험이 있거나 주인 없이 방치된 무연고 간판에 대한 안전점검을 전개했다.
또한 행사 전에 실시한 사전 안전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중리동과 증포동 일원의 노후·위험 간판 2개소에 대해서는 이천시광고협회 회원들이 현장 철거를 진행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박제완 광고협회장은 “민·관이 협력해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간판 추락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시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광고주의 자발적인 안전점검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 점검과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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