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믿고 듣는 라이브+에너지…여름 페스티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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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믿고 듣는 라이브+에너지…여름 페스티벌 접수

스포츠동아 2026-06-17 11:5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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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그룹 S.E.S. 메인 보컬이자 대표 디바 바다가 올여름 야외 페스티벌 무대를 휩쓸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바다는 ‘2026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를 시작으로 최근 열린 ‘2026 강남 피크닉 콘서트’까지 연이어 무대에 오르며 폭발적인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상암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6 무도런’ 공연에서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와 ‘Mad’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가 이어졌다.

이어 13일 한강공원 신사 잠원지구에서 진행된 ‘2026 강남 피크닉 콘서트’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여름밤 감성을 배경으로 안정적인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특히 가장 큰 화제를 모은 무대는 ‘Golden(골든)’ EDM 리믹스 버전이었다. 바다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SPP(스포츠 프리젠테이션) 수석 음악 감독 출신이자 테크노 뮤지션 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 Viphex13)과 협업해 새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기존 곡의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비트와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더해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바다의 시원한 라이브 보컬과 DJ 셋 퍼포먼스가 어우러지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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