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 난계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17일까지 제51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영동군 심천면 출신이면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국악 얼을 잇는 우수한 국악 신인 발굴을 위해 해마다 마련되고 있는데, 올해 경연은 다음 달 25∼29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일반·대학·고등·중등·초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피리·대금·해금·가야금·거문고·아쟁 6종을 경연한다.
일반부(23∼45세) 대상한테는 영예의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이, 대학부(재학생)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또 부문별 우승자는 영동군립 난계국악단과 협연 기회를 준다.
난계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경연인 만큼 실력 있는 국악 신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문의는 난계기념사업회(☎ 043-742-2655)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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