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폭염과 온열질환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맞춤형 폭염예방키트' 800개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13종의 후보 품목을 놓고 선호도 조사를 거쳐 ▲ 우양산 ▲ 냉감이불 ▲ 손선풍기 ▲ 선 캡 ▲ 쿨링티슈 등 5종을 확정했다.
중구 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키트 800세트를 포장했다.
전담 공무원들은 오는 23일까지 가구를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는 동시에,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건강 상태를 살핀다.
김길성 구청장은 "사전 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예방키트를 구성했다"며 "구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 관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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