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반청'·'반명' 계파 갈등 경계 "과장된 표현 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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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반청'·'반명' 계파 갈등 경계 "과장된 표현 지양해야"

아주경제 2026-06-17 11:0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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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언론을 향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반청(반정청래)계와 반명(반이재명)계 프레임 등 과장된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며 자제를 요청함과 동시에 가짜 뉴스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과 탄핵의 과정을 거쳐오며 일심단결로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켰다"며 "이같은 맥락은 유지되고 있으나 언론이 과장된 프레임을 만들고 있다. 반청, 반명과 같은 단어들은 자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내부에서는 계파 갈등이 없다. 외부에서 전당대회를 앞두고 과장된 단어를 선택하는 양상은 지양했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강 수석대변인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부 언론에서 사용하는 과장된 표현을 자제해달라고 재차 강조하며 가짜 뉴스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과장된 어조를 사용하는 건 지양했으면 한다. 당연히 가짜 뉴스 역시 사실 여부를 파악한 후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전당대회를 앞두고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는 걸 자제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 차원에서도 (이번 전당대회가) 화합과 쇄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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