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랑스 기술 박람회 '비바테크'서 건강관리 비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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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랑스 기술 박람회 '비바테크'서 건강관리 비전 선보여

이데일리 2026-06-17 11: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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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박람회 ‘비바테크 2026’에서 ‘커넥티드 케어’를 통한 건강관리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 2026' 삼성전시관 미디어 파사드에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도'를 표현한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더 건강한 내일로의 초대’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기술과 기기, 서비스, 사람 간 연결을 기반으로 선제적이고 집 안팎에서도 끊김 없는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커넥티드 케어’ 비전을 소개한다.

전시 부스는 행사 주제와 삼성 헬스의 5대 영역을 영상으로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 커넥티드 케어 전략과 대표 서비스를 한 눈에 보여주는 삼성 커넥티드 케어 에코시스템존, 파트너사 협업·스타트업 육성 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픈 케어 랩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 2026' 삼성전시관 미디어 파사드에 '삼성 헬스'의 5대 영역인 수면·활동·식이·마음 건강·생체 징후 아이콘을 표현한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삼성 커넥티드 케어 에코시스템존에서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 삼성 헬스 앱이 하나로 연결돼 보다 능동적이고 개인화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삼성 헬스 7.0 업데이트를 통해 정교해진 심장 건강관리 기능과 유산소 운동 측정 지표 등 최신 기능을 소개한다.

지난해 인수한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젤스(Xealth)’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하는 차세대 디지털 건강관리 청사진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젤스 플랫폼을 갤럭시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등의 기기와 연결해 병원 밖에서도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 2026' 삼성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하는 차세대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젤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통한 스마트한 식이 관리 경험도 소개한다. 냉장고에 탑재된 ‘AI 푸드 매니저’ 기능은 냉장고 식재료 입출고를 손쉽게 관리해 주고, 개인 맞춤형 푸드 리포트 ‘푸드노트’를 통해 한 주간의 식재료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 추천 레시피와 구매 제안까지 한번에 해준다.

펫 케어 솔루션도 선보인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솔루션 ‘라이펫’을 통해 모바일 기기로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치아 질환, 슬개골 탈구, 백내장 등 주요 진행성 질환을 판별해 조기 대응을 도와준다.

이어서 ‘오픈 케어 랩’ 존에서는 국내 뷰티업체인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한 ‘AI 뷰티 스크린(AI Beauty Screen)’, 시각 기반 명상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 커즈(CUZ)와 협업한 삼성 TV 전용 시각 명상 서비스 ‘비주얼 명상(Visual Meditation)’,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을 통해 창업한 비컨(Becon)의 AI 기반 피부·두피 분석 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 2026 삼성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TV 전용 시각 명상 서비스 '비주얼 명상'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방문객들은 AI뷰티 스크린을 통해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피부 톤과 어울리는 간단한 립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삼성 TV를 활용한 시청각 기반 명상 콘텐츠를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명상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가전, TV를 아우르는 삼성 생태계와 개방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커넥티드 케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동반자로서 고객의 더 건강한 일상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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