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인프라 운영에 특화된 새로운 인공지능 플랫폼이 등장했다. 에너지, 건물, 운송, 물류, 산업 시스템 등 핵심 운영 영역 전반을 통합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유니버스가 선보인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싱가포르 기업은 6월 17일 차세대 '피지컬 AI 플랫폼'을 공식 발표했다.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와 산업 전환, 생성형·에이전틱 AI의 급부상 속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AI를 안정적으로 배치하는 과제가 조직들 앞에 놓여 있으며, 현실 세계에서의 의사결정은 더욱 중대한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속하게 움직이는 리더들에게 이 시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축적되는 지능을 구축할 전례 없는 기회가 된다.
약 10년간 복잡한 인프라와 에너지 생태계를 관리해온 경험이 이번 플랫폼의 기반이다. 분산된 운영 데이터가 자산, 시설, 에너지 시스템, 비즈니스 운영 전반에 걸쳐 조율된 인텔리전스로 전환된다. 디지털 워크플로우용으로 설계된 기존 AI 시스템과 달리, 물리적 운영 환경에 맞춤 설계되었다는 점이 핵심 차별점이다.
자산 간 관계, 에너지 흐름, 운영 제약 조건, 비즈니스 목표가 모델링되어 고위험 환경에서 요구되는 거버넌스와 신뢰성, 도메인 전문성을 갖춘 생성형·에이전틱·자율 AI 배치가 가능해진다.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인프라·산업 조직들이 유니버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수억 개의 연결 자산이 오케스트레이션되고 있다. 여러 시장에 걸친 복잡한 운영 워크플로우가 관리되며, 실시간 운영 최적화와 인프라 성능 향상, 에너지 회복탄력성 확보가 이루어지고 있다.
AI, 에너지, 운영 분야의 깊은 전문성이 결합되어 기존 인프라에서 더 큰 가치가 도출되고 자율운영으로의 여정이 가속화된다. 춘인 막 유니버스 수석 부사장은 "물리적 자산과 인프라, 인적 자본을 얼마나 지능적으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방어 가능한 비즈니스 우위가 결정되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미션 크리티컬한 의사결정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적응하며 자동화할 수 있는 복리 지능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기회"라며 "오늘 이 여정을 시작하는 조직이 미래 시장 선도 궤도를 스스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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