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환상 중거리포 터졌다! 2026 월드컵 첫 골 폭발…A매치 통산 118호·월드컵 14호 기록→알제리전 1-0 리드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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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환상 중거리포 터졌다! 2026 월드컵 첫 골 폭발…A매치 통산 118호·월드컵 14호 기록→알제리전 1-0 리드 (전반 종료)

엑스포츠뉴스 2026-06-17 10:5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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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아르헨티나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였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거세게 맞붙었다. 전반 6분 아르헨티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감각적인 연계에서 시작된 공격으로 메시가 침투 후 침착한 마무리를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터뜨리는 듯했지만, 공격 전개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곧바로 알제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8분 이브라힘 마자가 중원에서 수비를 따돌린 뒤 절묘한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받은 파레스 샤이비가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 역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결국 균형을 깬 것은 메시였다. 전반 17분 프리킥 상황 로드리고 데 폴이 빠르게 전방으로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받은 메시는 여유 있게 방향을 잡은 뒤 페널티아크까지 전진했다. 이어 왼발로 밀어 찬 강력한 슈팅이 골문 구석을 정확히 파고들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는 오프사이드도, 변수도 없었다. 메시의 선제골이 그대로 인정되며 아르헨티나가 1-0 리드를 잡았다.

이 골은 메시의 A매치 통산 118호골이자, 월드컵 본선 무대 14번째 득점이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중원에서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고, 알제리는 반격 기회를 엿봤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메시의 선제골을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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