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동 권리 중심 도시정책 강화…선도모델 입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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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 권리 중심 도시정책 강화…선도모델 입지 재확인

중도일보 2026-06-17 10:46: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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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2024년12월에 열린 수원시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모습.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성장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아동친화도시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아동 정책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아동의 참여와 권리 보장,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수원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아동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 바라보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그동안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 체계를 확대하고, 돌봄과 안전, 교육 분야의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정책 수립 과정에 아동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 같은 노력은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 갱신으로 이어졌다. 이번 인증은 단기간의 사업 성과보다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체계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시는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돌봄 체계 강화, 정책 참여 기회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아동 정책과 미래형 교육·문화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넘어 참여와 포용, 미래 역량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행정 성과에 대한 평가를 넘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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