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티어 확인' 韓 EPL 대형 이적 터지나? 'WC 데뷔' 이한범, 리버풀 포함 5개 구단 러브콜 쏟아져…"독일서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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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확인' 韓 EPL 대형 이적 터지나? 'WC 데뷔' 이한범, 리버풀 포함 5개 구단 러브콜 쏟아져…"독일서도 관심"

엑스포츠뉴스 2026-06-17 10:45: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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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이한범(미트윌란)이 월드컵을 마친 후 유럽 빅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떠올랐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잉글랜드와 독일 클럽들이 이한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미트윌란은 이번 여름 23세 한국인 수비수 이한범을 매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이한범은 올 시즌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총 57경기에 출전했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 이한범은 K리그를 대표하는 빅클럽 FC서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그는 소속팀과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면서 두각을 드러내 지난 2023년 여름 덴마크의 미트윌란과 4년 계약을 맺으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한범은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은 후 3시즌 동안 65경기에 출전했다. 2025-2026시즌엔 완전히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50경기에 나와 3850분을 소화했다.

유럽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지난해 6월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 눈에 들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 이한범은 지난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90분 풀타임을 뛰어 2-1 역전승에 일조하면서 유럽 빅리그 구단들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한범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범을 주시 중인 클럽 중인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도 포함됐다.



영국 팀토크는 "한국의 월드컵 여정이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또 다른 유럽에서 가장 저평가된 어린 수비수 중 한 명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미트윌란 스타 이한범이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 등 유럽 전역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리버풀은 프랑스 수비수 이브라힘 코나테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면서 수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인데, 대체자로 이한범이 언급됐다.

리버풀과 리즈 외에도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도 이한범 상황을 주시 중인 클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범이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빅클럽으로 향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미트윌란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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