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소니는 VENICE 2(베니스 2)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용 65mm 포맷 이미지 센서 블록 RIALTO 65(리알토 65) 개발을 17일 발표했다. RIALTO 65는 VENICE 2 시스템의 기능과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설계됐다.
RIALTO 65는 기존 VENICE 2 카메라 바디에 결합해 65mm 포맷 디지털 시네마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 VENICE 2 카메라 바디에 직접 연결하거나 케이블로 분리해 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촬영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듈식 장착 방식으로 까다로운 촬영 환경에서도 이미지 품질 저하 없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 센서 블록은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보다 약 2.2배 넓은 수광 면적을 갖췄다. 얕은 심도와 넓은 공간감 표현이 가능하다. 대각선 길이 약 64.60mm(가로 53.75mm, 세로 35.83mm), 3:2 화면비를 적용했다. 9.6K 3:2 오픈 게이트 촬영을 지원하며, 다양한 65mm 포맷 렌즈와 호환되는 여러 리드아웃 모드를 제공한다.
RIALTO 65는 지난 6월 5일부터 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시네 기어 엑스포(Cine Gear Expo)에서 시제품이 처음 공개됐다. 소니는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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