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특한 지정학적 위치, 부담 아닌 기회" [ESF2026]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의 독특한 지정학적 위치, 부담 아닌 기회" [ESF2026]

이데일리 2026-06-17 10:16:0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렉슨 류(Rexon Ryu) 미국 전략자문사 ‘더 아시아 그룹’(TAG) 사장은 17일 “핵무장한 북한과 맞서는 최전선 국가인 동시에 미·중 경쟁의 핵심 축이며, 중동 분쟁 충격에 영향을 받는 한국의 독특한 위치는 단순한 부담이 아니라 중요한 지렛대이자 기회”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17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이 17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힘의 시대, 문명의 재편 : 누가 신세계를 설계하는가’를 주제로 개최됐다. 렉슨 류 더 아시아 그룹(TAG) 사장이 ‘자강의 시대 : 변화하는 글로벌 안보·방위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류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자강의 시대: 변화하는 글로벌 안보·방위전략’ 주제 기조연설에서 “한국처럼 복합적인 위치에 놓은 국가는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류 사장은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란 핵 비확산 등 대외 정책을 담당했던 지정학 전문가로 현재는 TAG에서 한국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전통적으로 안보는 영토와 국경, 국민, 군인, 함정, 미사일 동맹을 통해 방어하는 능력으로 이해됐지만 이제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앞으로 안보란 한 국가가 혁신하고 생산하며 보호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 위기가 왔을 때 함께할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는지 의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냉전 이후 시대를 움직여왔던 운영 체제는 점차 약화하고 있다”며 “개방 시장은 더 이상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동맹 역시 예전 같은 결속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류 사장은 “경제적 상호의존은 안정의 원천이었지만 이제는 취약성을 낳는 위험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