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여파로 코스피가 개장 직후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47포인트(-1.20%) 내린 8622.13에 개장했다. 수급별로는 오전 10시 10분 기준 개인은 1조2085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83억원, 275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6.22%), 샌디스크(-5.52%), 인텔(-8.45%), 마벨 테크놀로지(-9.92%), AMD(-7.30%) 등 상승 랠리를 이어온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71% 급락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는 개장 직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55% 하락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0.42%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20포인트(+0.12%) 상승한 1019.8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22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7억원, 7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512.4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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