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질 측정망 운영 결과 공개…23개 지점 지속 관리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 지역 주요 하천 수질 측정망 전 지점이 '좋음' 이상의 양호한 수질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지역 주요 하천의 수질 현황과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5월 하천수 수질 측정망 운영 결과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모든 측정 지점에서 2㎎/L 이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지점이 하천 생활환경 기준상 '매우 좋음'(Ia) 또는 '좋음'(Ib) 등급에 해당하는 양호한 수질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환경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지역 하천 23개 지점을 대상으로 매월 또는 분기별 정기 수질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매월 측정 대상인 주요 하천 11개 지점으로, 도 지정 지방하천 10곳과 소권역 대표 지점 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총유기탄소(TOC) 등 하천 생활환경 기준 평가에 필요한 9개 항목이다.
세부 수질 데이터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하천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봄철에서 초여름으로 이어지는 시기는 하천 유량 변화 등으로 수질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정기적인 수질 측정망 운영과 체계적인 하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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