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 민·경 협력 눈길… 자율방범대 현장 찾아 ‘공동체 치안’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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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민·경 협력 눈길… 자율방범대 현장 찾아 ‘공동체 치안’ 다진다

경기일보 2026-06-17 09:5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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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는 지역내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비롯해 각 동별 지대를 순회 방문했다. 안양만안경찰서 제공
안양만안경찰서는 지역내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비롯해 각 동별 지대를 순회 방문했다. 안양만안경찰서 제공

 

안양만안경찰서가 촘촘한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경 협력 치안의 핵심축인 자율방범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만안경찰서는 지역내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비롯해 각 동별 지대를 순회 방문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들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한층 공고해진 민·경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해 향후 방범 운영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대원 3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가 다뤄졌다. 경찰과 방범대는 고도화되는 최신 보이스피싱 범죄 유행 사례를 공유하고 대시민 피해 예방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늦은 밤이나 심야 시간대 여성과 청소년들의 안심 귀가를 돕는 ‘달빛동행서비스’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지역내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비롯해 각 동별 지대를 순회 방문했다. 안양만안경찰서 제공
안양만안경찰서는 지역내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비롯해 각 동별 지대를 순회 방문했다. 안양만안경찰서 제공

 

또한 각 지대별 순찰 사각지대와 폐쇄회로(CC)TV 등 방범 시설물이 부족한 취약 지역을 함께 도출했으며, 초·중·고교 등하굣길 안전 활동에 자율방범대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맞춤형 순찰 노선 조정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김형록 안양만안경찰서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묵묵히 내 이웃과 지역을 지키기 위해 밤거리를 밝혀주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기승을 부리는 금융사기 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다각적인 신고 체계를 공유하고, 방범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장비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만안경찰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지역별 치안 수요를 바탕으로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야간 순찰 및 테마별 범죄 예방 캠페인을 분기별로 지속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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