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도서관, 이주민 건강 지킴이 공간으로 '따뜻한 하루'(사진= 파주시 제공)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이주민 무료 건강검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서관 다목적실 공간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집'과 제이티에스(JTS)일산다문화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파주 지역 이주노동자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주민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치과 진료와 약국 공간(부스)을 운영해 기본 건강 상태 점검과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했다. 각 분야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참여자들의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광탄도서관은 공익 목적의 행사에 원활한 의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제이티에스(JTS)일산다문화센터 주관으로 어린이를 위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탄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향후에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도서관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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