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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JTBC ‘사건반장’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정육점을 운영 중인 사장님 A씨의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저녁 8시 20분께 A씨는 매장에서 근무 중이었다. 그런데 60대로 추정되는 한 중년 여성 손님이 매장 안으로 들어오더니, 갑자기 자신의 상의를 훌렁 들어 올렸다.
심지어 여성은 A씨에게 “만져달라”는 식의 성희롱성 발언까지 했다. 이에 A씨가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 나가시라”고 제지하자 여성은 곧바로 매장을 나갔다.
A씨는 “어떤 중년 여성분이 갑자기 들어오시더니, 쇼케이스 앞에서 월드스타 비도 아니고 (상의를) 쭉 올리더니 ‘XXX’ 이러는 거예요. 나한테”라며 “당황스럽고 (손님이) 가고 나서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나 하고 옆에 상가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자기 매장도) 들어왔다가 쫓겨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여성은 곧바로 옆 가게로 이동해 똑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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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옆 가게 사장의 말에 따르면 이 여성은 매장 주방 안까지 무단으로 들어와 젊은 남성 직원 앞에서 상의를 들어올리며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떠났다고 한다.
A씨는 정육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주의하라”며 이 사실을 알렸고, 동네 주민들은 현재 교육청 등에 해당 여성과 관련한 민원을 낸 상태다.
A씨는 “학교 근처라 고등학생들도 많이 다니는데 참 걱정스럽다”며 경찰 신고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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