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A조 3위 경쟁 분수령...월드컵 역대 두 번째 여성 심판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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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A조 3위 경쟁 분수령...월드컵 역대 두 번째 여성 심판이 이끈다

일간스포츠 2026-06-17 09:0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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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체코-남아공전 주심을 맡은 토리 펜소. 사진=FIFA SNS

여성 심판 토리 펜소(미국)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 주심을 맡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한국시간) 오는 19일 오전 1시 열리는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A조 2차전에 펜소가 심판을 맡는다고 전했다. 여성 신판이 휘슬을 부는 건 2022 카타르 대회 독일-코스타리카전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다. 

펜소는 2020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최초로 여성 주심을 맡은 인물이다. 2021년부터는 FIFA 국제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주관 대회, FIFA 월드컵 예선 경기를 이끌며 경력을 쌓았다. 

이 경기는 체코와 남아공에 매우 중요하다. 체코는 12일 한국전에서 1-2로 역전패했고, 남아공은 개최국 멕시코에 0-2로 패했다. 승점을 얻지 못한 두 팀이 3위라도 노려보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이런 중요한 경기를 펜소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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