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심판 토리 펜소(미국)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 주심을 맡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한국시간) 오는 19일 오전 1시 열리는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A조 2차전에 펜소가 심판을 맡는다고 전했다. 여성 신판이 휘슬을 부는 건 2022 카타르 대회 독일-코스타리카전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다.
펜소는 2020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최초로 여성 주심을 맡은 인물이다. 2021년부터는 FIFA 국제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주관 대회, FIFA 월드컵 예선 경기를 이끌며 경력을 쌓았다.
이 경기는 체코와 남아공에 매우 중요하다. 체코는 12일 한국전에서 1-2로 역전패했고, 남아공은 개최국 멕시코에 0-2로 패했다. 승점을 얻지 못한 두 팀이 3위라도 노려보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이런 중요한 경기를 펜소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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