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REVIEW] 홀란 멀티골 맹활약! 노르웨이, 이라크에 4-1 승리…아시아 무패 행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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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REVIEW] 홀란 멀티골 맹활약! 노르웨이, 이라크에 4-1 승리…아시아 무패 행진 끝

인터풋볼 2026-06-17 09:0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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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노르웨이가 이라크를 잡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승리에 성공했다.

노르웨이는 17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이라크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라크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패배를 맛봤다.

노르웨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홀란, 쇠를로트, 누사, 아우르스네스, 베르게, 외데고르, 볼페, 헤겜, 아예르, 뤼에르손, 뇔란이 출격했다.

이라크는 4-4-2 전형을 가동했다. 알 하마디, 후세인, 자심, 알 아마리, 이스마일, 바예시, 도스키, 하심, 타흐신, 알리, 하산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 포문은 이라크가 열었다. 전반 5분 후세인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떴다. 전반 13분엔 알 하마디의 슈팅이 빗나갔다. 노르웨이도 반격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홀란이 헤더를 날렸으나 높았다.

선제골은 노르웨이의 몫이었다. 전반 29분 볼페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문전에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리드를 잡은 뒤 노르웨이가 슈팅 숫자를 늘렸으나 추가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라크가 빠르게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39분 알 아마리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후세인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하며 노르웨이 골망을 흔들었다.

노르웨이가 다시 앞서갔다. 전반 43분 홀란이 강력한 전방 압박을 가했다. 하산이 공을 걷어내려고 했으나, 홀란 맞고 이라크 골문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은 노르웨이가 2-1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초반 이라크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후반 9분 후세인이 바예시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14분엔 이라크가 이크발과 파르지를 투입했다. 후반 18분엔 후세인의 슈팅이 무산됐다.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8분 노르웨이가 시엘데루프, 토르스트베트, 외스티고르, 보브를 한 번에 넣었다. 이라크는 사둔과 카셈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노르웨이가 승기를 잡았다. 후반 31분 외스티고르가 외데고르의 코너킥을 머리로 연결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이후 이라크가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에 나섰으나 득점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막판 노르웨이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 시간 6분 홀란의 헤더를 하산이 막으려고 했으나 이라크 수비진과 엉켰고 그대로 이라크 골문으로 들어갔다. 노르웨이의 4-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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