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세네갈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프랑스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프랑스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세네갈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프랑스의 승리를 이끈 건 음바페였다. 후반 21분 음바페가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프랑스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추가 시간 6분엔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음바페는 90분 동안 멀티골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94%(15/16), 공격 지역 패스 1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음바페에게 평점 9점을 부여했다.
프랑스 축구협회에 따르면 음바페는 세네갈전 멀티골을 통해 A매치 99경기 58골을 기록했다. 올리비에 지루를 넘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끝이 아니다. 음바페는 이날 월드컵 개인 통산 13호 골과 14호 골을 넣으며 대회 역대 득점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리오넬 메시(13골)와 펠레(12골)를 넘어섰고,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인 미로슬라프 클로제(16골)를 2골 차이로 추격했다.
경기 후 음바페는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하는 건 어렵다”라며 난 우리 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도록 만들고 싶다. 아직 조별리그 첫 경기일 뿐이다. 우리는 항상 해야 할 일에 대해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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