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민·유다연, 출산 8개월 만에 결혼 갈등 …산후우울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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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유다연, 출산 8개월 만에 결혼 갈등 …산후우울증 고백

인디뉴스 2026-06-17 08:1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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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유다연 부부가 생후 8개월 된 딸을 두고 벌어진 육아 갈등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외출 전 본인 외모 관리를 먼저 챙기는 남편, 아이가 울어도 평온하게 밥을 먹는 태도까지 유다연의 불만이 한꺼번에 터졌다.

외출 준비 1시간 vs 10분…누구를 위한 외출인가

 

16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 유다연은 남편 한정민이 외출 1시간 전부터 본인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작 자신은 아이를 챙기느라 출발 10분 전에야 준비를 시작한다며, 아이나 아내보다 본인 외모 관리가 먼저라고 토로했다.

한정민은 아이가 울어도 아내를 안아주면 안 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아이 울음 소리에도 아랑곳없이 밥을 평온하게 먹는다고 전해졌다. 유다연은 남편이 아이를 지나치게 독립적으로 키우려 한다고 지적하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새벽 6시 귀가에 산후우울증까지…8개월간 쌓인 갈등

 

임신 기간 중 한정민은 주말부부 생활을 했고, 한 차례 새벽 6시에 귀가한 사실도 공개됐다. 한정민은 해당 귀가가 '돌싱글즈' 출연진 모임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해명했으며, 회사 회식에는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산후우울증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유다연은 산후우울증을 겪으면서도 내색하지 않았던 반면, 한정민은 자신도 산후우울증이 왔다며 집에서 나가지 못해 미칠 것 같았고 이유 없이 울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헬스장과 피부과를 보내달라고 요청해 유다연을 당황하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린 뒤 그해 9월 첫 딸을 출산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 엄마는 10분도 없는데 아이 아빠는 1시간이라니 공감 100%" "산후우울증이라며 헬스장 달라는 건 진짜 할 말이 없다"는 댓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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