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주가는 장중 220달러를 넘기며 공모가였던 135달러 대비 62% 이상 뛰어오른 가격에서 거래됐다.
이는 아마존이 5년에 걸쳐 이뤄낸 상승률인 45%를 훌쩍 넘기는 수치다.
주가 급등에 따라 시가총액도 순식간에 2조9천400억 달러(약 4천435조원)까지 불어났고, 아마존(2조6천700억 달러)과 마이크로소프트(2조9천200억 달러)를 제치며 시가총액 4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주가가 소폭 조정됐지만, 여전히 시가총액 5위로 아마존을 앞서고 있다.
리서치 업체 밴다 리서치는 NBC 방송에 "현재 개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는 주식은 단 하나뿐"이라며 "지난 2거래일 간 개인투자자들이 스페이스X를 사들인 매수량은 이들의 지난주 미국 증시 전체 순매수 규모와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역량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M&A)까지 알리면서 주가에 영향을 줬다.
스페이스X는 이날 AI 코딩 앱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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