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 잠실 집회 현장 총출동…경찰청 항의 방문선 '보좌진 폭행' 충돌 (종합2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與 지도부, 잠실 집회 현장 총출동…경찰청 항의 방문선 '보좌진 폭행' 충돌 (종합2보)

나남뉴스 2026-06-16 20:22:36 신고

3줄요약

 

[그림1]

잠실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개표소로 활용됐던 경기장에 체육단체들이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찰의 공권력 투입 가능성이 높아지자, 장동혁 대표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시위대와 연대하는 동시에 물리적 마찰을 예방하기 위한 조율에 나선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전 중 박준태 비서실장,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상황을 살폈다. 이어서 4선인 박대출 의원을 비롯해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최수진·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이 합류했고, 원내부대표인 김민전·서명옥·박충권 의원과 정무실장 김장겸 의원까지 속속 도착하면서 당 핵심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장 대표는 현장 발언을 통해 "해외 순방 중인 대통령이 강제 해산 지시를 내렸고, 서울경찰청장은 패가망신을 들먹이며 시민과 청년들을 위협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리한 진입 시도가 있다면 끝까지 시민들 곁에서 막아내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재선거 실시와 특검 도입, 선관위 개혁이 현재 시민들의 요구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와 민주당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강제 해산만 밀어붙이면 민심의 역풍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후 들어 장 대표는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시위 참가자들을 직접 만났다. 대한체육회 소속 단체들이 단체별로 2명씩 교대로 건물에 들어가 업무용품을 반출하는 절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종 목표를 이루려면 더 많은 국민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며 질서 유지를 당부했다.

[그림2]

같은 시각 나경원·조배숙 의원 등 5선 중진을 포함한 9명의 의원단은 서울경찰청으로 향했다. 전날 박정보 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불법 행위에 동조했다가 공범으로 처리되면 패가망신할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직접 항의하기 위해서였다.

나 의원은 면담 자리에서 "참정권 보장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패가망신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강제 진압 태도를 견지한다면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청장은 "현장에서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분위기에 휩쓸려 무거운 처벌을 받지 않도록 경고한 것"이라며 "표현이 거칠었던 점은 인정한다"고 다소 수위를 낮췄다.

그러나 면담 시작 전부터 취재진 공개 여부를 놓고 양측이 1시간 넘게 대치했고, 이 과정에서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이 의원실 보좌진의 팔목을 비틀고 목덜미를 움켜잡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갈등이 터졌다. 국민의힘은 서울경찰청의 공식 사과와 함께 해당 경비부장 및 지휘 책임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비부장이 보좌진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폭력"이라며 "당 차원에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경비부장과 박 청장을 강력히 징계해야 하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피해자와 우리 당에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희용 사무총장 역시 "경비부장의 즉각적인 직무 배제와 징계 착수, 그리고 지휘 책임을 진 박 청장에 대한 엄정한 문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 보좌진협의회도 별도 성명을 발표하며 경찰의 폭력 행위를 규탄했다.

[그림3]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