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오는 23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 관련 추가 조치 시행을 주재한다고 일본 외무성이 16일 밝혔다.
외무성에 따르면 23일부터 나흘간 일본을 방문하는 그로시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추가 시료 채취를 주재하며 시료 채취에는 한국, 중국, 스위스의 원자력 관련 연구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일본과 IAEA가 2024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추가 모니터링 조치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외무성은 그로시 사무총장과 자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방일 기간 회담을 열어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 유지·강화를 위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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