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장 김병전)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에 돌입하며 4년 의정활동의 마무리와 함께 제10대 의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부천시의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열고 각종 안건 심의와 민생 현안 처리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부천시의회 마지막 공식 회기로 의미를 더한다.
김병전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라며 “임기 마지막까지 민생 현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 제9대 의회를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4년간의 의정 성과도 함께 돌아봤다.
그는 “부천시의회는 본회의 기록표결제 도입과 상임위원회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라며 “의원발의 216건과 시정질문 1천77건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으로 일하는 의회 구현에 힘써왔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끊임없는 제도 개선과 자정 노력의 결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또 “민선 9기와 새롭게 출범할 제10대 의회가 시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부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모두 7건의 안건이 접수됐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부천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병전 의장은 개회사 말미에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 필요성을 언급하며 “상습 침수지역과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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