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전 승리 효과…홍명보호 FIFA 랭킹 21위로 상승, 아시아 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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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전 승리 효과…홍명보호 FIFA 랭킹 21위로 상승, 아시아 2위 유지

코리아이글뉴스 2026-06-16 17: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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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5일(현지 시간) 멕시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 중 홍명보 감독을 지나치고 있다.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5일(현지 시간) 멕시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 중 홍명보 감독을 지나치고 있다. 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순항 중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12일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했고, 멕시코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으며 승점 3점을 기록했다.

양 팀 모두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조 1위 경쟁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은 체코전 승리로 FIFA 랭킹 포인트를 크게 끌어올렸다. FIFA가 올해부터 A매치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랭킹을 산정하면서 월드컵 경기 결과의 비중도 높아졌다.

대표팀은 월드컵 개막 전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친선경기였던 만큼 랭킹 포인트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반면 체코전 승리는 월드컵 본선 경기라는 점이 반영돼 20점 이상의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했고, 총점 1612.55점을 기록하며 기존 25위에서 22위까지 뛰어올랐다.

이후 이란이 뉴질랜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랭킹 포인트가 하락해 23위로 내려앉았고, 한국은 한 계단 더 오른 21위에 자리하게 됐다.

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가운데 일본이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이 21위로 뒤를 잇고 있다.

호주는 튀르키예를 상대로 승리하며 22위에 올라 AFC 3위를 차지했고, 이란은 23위로 AFC 4위에 위치했다.

대표팀은 멕시코전에서 승리할 경우 조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FIFA 랭킹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축구계는 체코전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상승세가 멕시코전에서도 이어질 경우 한국 축구가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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