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호진 배구연맹 총재 취임 제동...23일 이사회 열린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단독] 이호진 배구연맹 총재 취임 제동...23일 이사회 열린다

아주경제 2026-06-16 16:58:49 신고

3줄요약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업무 수행이 시작 전부터 암초를 만났다. 이 전 회장의 불구속 기소로 사법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면서 총재직 수행과 관련해 한국배구연맹이 이사회를 열고 관련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16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 전 회장의 총재직 수행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23일 이사회가 열리고 나면 이 전 회장의 총재 취임에 대한 내용이 추가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월 흥국생명 배구단 구단주를 맡은 데 이어 4월 한국배구연맹 제9대 총재로 선임됐다. 다음 달 1일 임기 시작을 앞두고 있었지만, 최근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총재 취임 전부터 적격성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재계와 체육계 안팎에서 이번 총재 선임을 이 전 회장의 복귀 신호탄으로 해석해온 만큼, 이번 기소로 외부 행보에도 제동이 걸릴 공산이 크다.

반면 태광그룹 측은 "23일 열리는 이사회는 다른 안건을 의논하기 위해 열리는 이사회"라며 "한국배구연맹 총재 취임식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5월 8일 이 전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2008년부터 2023년까지 계열사를 통해 허위 급여를 지급한 뒤 돌려받는 방식으로 31억여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CC 공사비 대납·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으로 7억원대 회사 손실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